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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20 17:1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경기관광공사, 여주 ‘금은모래킴핑장’ 등 인기 캠핑장 소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려는 사람들 니드를 맞춰줘야
숙박시설에서도 글램핑을 위해 카라반 등을 설치하는 사례

 

여주 금은모래킴핑장에서 타프와 테이블만으로 캠크닉 즐겨
캠핑 후 여주 맛집 ‘장복골’에서 맛난 요리를 맛보기도 한다

 


여주금은모래캠핑장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며 충전하는 것이 캠핑의 매력이다. 그래서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일 ‘캠핑하기 좋은 5월, 인기몰이 경기도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경기도에서 인기가 있는 캠핑장을 소개함으로써 서울 등 대도시권에 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캠핑을 즐기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는 캠핑 인구가 지난 2019년 538만 명에서 2021년 700만 명으로 2년 사이 17%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국내 캠핑 시장 규모도 6조3천억 원으로 집계되는 등 날로 성장을 하고 있는 것과 괘를 같이 한다. 지난 해 캠핑 인구를 1000만 명으로 집계하는 곳도 있다. 결국 캠핑 인구의 증가는 글램핑을 양산하고 있다. 글램핑은 몸만 들어가면 바로 캠핑이 가능한 곳이다. 여느 숙박시설과 다르다면 텐트 안에 TV나 침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숙박시설에서 카라반 등을 설치하고 캠핑 인구를 흡수하기도 한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캠핑장 가운데 여주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이 눈길을 끈다. 여주시 연양동 남한강 여주 구간 여강에 있는 ‘금은모래캠핑장’은 가족형 야영장으로 147개 사이트를 운영한다. 아이들 동반 가족이라면 매점과 놀이터 등 편의시설에 가까운 ‘나’ 구역과 ‘다’ 구역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변에 인접한 ‘금모래’ 구역과 ‘은모래’ 구역은 저절로 힐링 될만한 풍경이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단점이 있다. 앞은 강이고 뒤는 넓은 잔디밭이라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간단한 먹거리에 타프와 테이블만 챙겨서 캠크닉을 즐겨도 좋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 손수레로 장비를 날라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선선한 강바람과 그림 같은 풍경은 그 수고를 보상하고도 남는다. 여주 시민과 고향사랑기부자는 우선 예약할 수 있고 이후 지정일에 누구나 예약할 수 있다. 체크인 때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도 좋고 이용요금은 저렴한데 만족도는 매우 높은 캠핑장이다.


  여주에서 캠핑을 즐긴 후 무언가 유명 맛집을 찾아 배를 채우고 싶다면 ‘장복골’을 검색해보길 권해주고 싶다. 장복골은 여주시 연라동에 있으며 숯을 피워 맛있는 음식을 즐기도록 준비해주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만드는 문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그야말로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장복골에서는 호텔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예약에 의해서만 음식을 만날 수 있다. 항상 손님이 많이 주말이면 일찍 원재료가 소진되기도 하므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 한우, 랍스터, 침치 등 다양한 음식을 캠핑하듯 즐길 수 있다. 여주는 아직 숙박시설이 크게 발전하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장복골(0507-1364-7895 숙박신문에서 봤다고하면 특별한 서비스)에서 조만간 펜션을 조성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펜션 뒤로 넓은 공간이 있어 식사와 함께 축구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캠핑과 펜션의 만남이 자연스러워질 수도 있다.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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