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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01 09:25: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관광호텔 등급 심사 기준을 참고하여 ‘안심텔’ 심사

 

관광호텔은 객실 가격 결정 기준이 되므로 등급은 매우 중요
소규모 숙박시설이라도 안심하고 투숙할 수준이라면 ‘안심텔’

 

청결과 보안이 가장 중요, 기본을 지키는지 살펴보겠다는 의미
침구류 재사용 안 하기, 환기 철저, 화재 대비, 안내 철저 등

 


 

  관광호텔의 등급 표시가 무궁화에서 별 그러니까 성(星)급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여전히 일부 국민들은 관광호텔 등급을 무궁화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지금도 “무궁화 5개짜리 호텔에서 잤어”라고 말한다. 물론 이때 무궁화 5개라는 것은 5성급을 말할 것이다. 관광호텔 등급심사는 관광공사에서 맡고 있다. 관광호텔에게는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객단가를 높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므로 매우 신중하게 준비를 한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퀄리티에 집중하기도 한다. 정말 최고급 호텔이라면 물적 퀄리티는 물론 무형의 퀄리티도 갖추어야 하는 것이 합당하다. 


  관광호텔에서 등급이 나타내는 경제적 효과나 상징은 매우 크다.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이길 바라는데 별을 4개 받는다면 가당키나 하겠는가? 그래서 일부 호텔들은 객실 가격을 높이기 위해 등급을 오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성급 관광호텔의 경우 현장 평가 기준을 총700점으로 하고 암행평가 기준을 300점으로 잡는다. 현장에서는 공용공간과 객실 및 욕실, 식음료 및 부대시설 등을 살핀다. 이 가운데 공용공간에서는 호텔안내 및 주차시설, 현관과 로비, 프론트데스크, 복도와 계단 관리를 보게 된다. 
  객실 및 욕실 부문에서는 객실 수 및 면적, 객실 안락도와 편의성, 객실의 전기, 통신 시설, 욕실 부문으로 나누어 살피게 된다. 식음료 및 부대시설에서는 식음료장 유무, 주방시설 및 관리, 부대시설의 수준 및 서비스, 회의 및 연회시설, 비즈니스센터 설치, 운영상태, 이용시설 등이다. 그밖에 부가시설에 대한 점수가 추가된다. 


  숙박신문사가 추진하는 ‘안심텔’ 사업은 객실의 안락도와 편의성 그리고 안심하고 투숙할 수 있는 화재나 보안 시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자 한다. 관광호텔의 경우 객실의 관리상태가 미흡하면 아예 등급 자체가 불가하다. 객실 가구가 미흡하면 등급 불가이다. 객실 편의용품 미제공이나 품질 불량시 등급 불가이다. 침대와 침구류 불량시 등급불가이다. 객실 청결 상태 불량시 등급불가이다. 냉난방, 방음, 도어체인과 더블락 등도 미흡하면 등급불가이다. 비상시 안내지침이 불량한 것도 등급불가이다. 
  결국 이용객이 침실에서 가장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수준의 객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욕실도 편의용품 미제공이나 품질 불량시 등급불가이다. 욕실가구가 훼손되었을 때도 등급불가이다. 청결 및 관리상태가 불결하면 등급불가이다. 환기와 배수가 미흡해도 등급불가이다. 
숙박신문사는 작은 모텔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기준에 충족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안심텔’ 인증을 해주고자 한다.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과 보안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 기본이다. 침구류 재사용 안 하기, 환기 철저, 화재 대비, 안내 철저 등이 중요하다. ‘안심텔’ 인증을 받고자 한다면 숙박신문사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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