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토큰으로 숙박시설 개발·리모델링 충당 가능해져

금융위원회의 발표로 증권사들은 이미 플랫폼 구축 완료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늦어져 실제 STO까지는 시간 필요

호텔이나 모텔을 개발하거나 리모델링할 때 적극 활용 가능
많은 사람에게 ‘조각 투자’ 형식으로 자금 조달할 수 있어

  지난 해 1월 19일 금융위원회가 토큰 증권의 발행과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토큰 증권 발행이 정식으로 허용되었다. 증권업계에서는 토큰 증권 시장을 대비하여 STO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이미 STO 플랫폼을 구축 완료했으며, 다른 증권사들도 STO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도 호텔 소유 가능
  토큰증권(Security Token : ST)을 발행하는 STO가 국내 투자사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 STO를 통하여 누구나 합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하고 운영하여 막대한 수익을 올린 후 배당을 해주는 절차를 거칠 수 있다. 특히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조각 투자’를 통하여 해당 부동산을 개발하거나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 호텔이나 모텔 등 숙박업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STO를 통하여 막대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STO가 여러 장점이 있으므로 충분히 이를 알고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토큰증권은 법적으로 규제를 받는 만큼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권리도 명확하게 할 수 있다. 자신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대형 호텔이나 소형 모텔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STO를 통하여 토큰화되는 자산의 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다. 토큰화된 자산은 더 작은 단위로 분할되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므로 모든 개미들이 활발하게 투자할 수 있다. 이는 분산 금융(DeFi)이기 때문이다. 

  DeFi는 중앙기관 없이 자동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토콜과 플랫폼을 통해 대출, 예금, 거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모든 금융 거래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결국 STO는 이러한 혁신적인 이점들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25개 증권사에서 STO를 진행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새로운 먹거리가 탄생하는 것으로 막대한 자금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성공 사례에서 확신
  비트코인이 1달러도 되지 금액으로 상장하여 1억원 가까운 금액을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가상화폐의 파급력은 대단하다. 미래에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본 사람들은 STO를 통하여 등장하는 토큰증권에서 금맥을 캐려 한다. 다만 STO 관련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실행 시기가 조금 늦춰질 것으로 보이는 것은 단점이다. 이미 금융 선진국에서는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STO가 늦어지는 것에 대하여 우리 국회의 난맥상을 엿볼 수 있어 안타깝다. 부동산 개발과 리모델링 등이 필요한 호텔이나 모텔이라면 적극적으로 STO에 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다.이처럼 부동산 개발과 리모델링 업무를 수행하면서 STO를 통하여 자금 융통까지 대행하고 있는 ‘휴박스’에 문의를 해보면 다양한 투자의 방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휴박스 1566-2093)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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