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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21 16:4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경기도 고양시 숙박업 상권 분석 및 미래 전망

 

일산 신도시 조성시 막대한 시세차익 거둔 경험 있어
재건축 앞두고 있어, 또 다시 큰 이익 실현 가능하기도


킨텍스와 호수공원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 꾸준해
숙박업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손꼽혀 투자 권유해볼 만

 

 

◇경기도 고양시의 숙박시설은 비즈니스와 관광이 공존하고 있어 계속적인 발전이 예상되는 곳으로 투자 적합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 고양시는 일산 신도시를 품고 있어 경기 북부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고양시 숙박업 상권 분석을 할 때 중요한 체크 포인트로 일산 신도시를 들 수밖에 없다. 일산 신도시는 주거 인구가 많고, 호수공원 등 레저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레저 관광객 수요가 높다. 주거 인구 변화,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 인프라 개발 현황 등을 분석해야 한다.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고양시 숙박시설은 그 가치가 일취월장(日就月將)한 바 있다.

 

  투자시 운영과 시세차익 기대감 커 
  이제 일산 신도시는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물론 재건축이 본격 시작되고 마무리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약 10년으로 잡고 있어 길게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일산 신도시가 조성될 당시 숙박시설이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둔 것처럼 지금 고양시에 투자한다면 재건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양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킨텍스 및 주변 시설이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전시, 행사 등이 자주 개최되어 비즈니스 고객 수요가 높다. 킨텍스와의 접근성 및 연계 시설 개발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국내외에서 킨텍스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 늘 비즈니스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모두 고급호텔로 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쟁하는 호텔도 많다. 그만큼 손님이 충분하다는 반증이다. 그러므로 기존 호텔들의 등급, 시설, 가격, 고객층 등을 분석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고양시에는 특급호텔과 여관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고객층도 다양하다. 불륜족은 물론 비즈니스까지 천차만별이다. 이렇게 다양한 손님이 있는 것은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도 좋다. 자가용으로 접근하기 용이한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접근성에 따라 신규 개발 호텔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향후 오픈 예정인 호텔들의 규모, 시설, 타겟 고객층 등을 파악하여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어쨌든 지금은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안전, 개인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숙박 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객실 30실 정도에 월매출 7천만 원 이상이 예상되는 곳이 있다. 충분한 주차 구역과 와이파이나 OTT 등 첨단 서비스를 모두 갖추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다. 야놀자나 여기어때와 같은 숙박앱은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쿠폰 활용이나 이벤트 참여 등 업소로 손님을 유인하기 위한 모든 전략을 구사한다. 

 

  계속 발전하므로 인근 업소 잘 살펴야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간단한 조식은 서비스한다. 토스트, 시리얼, 우유 등이다. 입맛이 없는 사람이라도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추후 샐러드바로 고급화 한다면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호수공원 쪽에 레저 호텔이 증가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흡수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그래서 개별 고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성행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고양시의 숙박시설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라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비즈니스는 물론 관광까지 모두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시설 도입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 노력 등을 곁들인다면 더욱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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