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 쓰고 버리는 침구류 등장에 고객들 환호성
그동안 숙박시설의 침구류 재사용에 대한 이미지 실추 만회
세균, 미세먼지, 곰팡이가 없는 소재, 손님·직원 건강에 좋아
항상 포근하고 푹신한 느낌을 주어 업소 냉난방 조절에 유리
외부 세탁 비용 정도면 얼마든지 친환경적 침구류 제공 가능
◇동학사 인근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춘 것으로 소문이 나 있는 G7호텔이 신소재 침구를 제공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항상 손님이 가득 차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G7 호텔은 건물 내외부에 정말 좋은 침구를 제공한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
호텔이나 모텔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요소 가운데 하나가 ‘침구류 재사용’이다.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손님이 나가면 반드시 침구류를 수거하여 세탁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한 업소라도 그러지 않고 다른 손님에게 재사용하도록 한다면 커다란 이미지 실추가 될 것이다. 침구류에 해당하는 시트, 커버와 타올류는 업소에서 자체 세탁을 하거나 외부 세탁을 맡기곤 한다. 문제는 외부 세탁을 하는 과정에서 비용도 비용이지만 제대로 세탁을 하지 않는 세탁소가 있다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잔류세제인데 세탁을 마쳤다고 가져온 침구류와 타올류를 털어보면 세제 가루가 수북하게 떨어지기도 한다. 제대로 헹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헹굼을 많이 한다는 것은 곧 비용의 문제와 직결된다. 세탁소도 저비용으로 많은 세탁을 해야 남는 장사인데 무한정 헹굼을 해줄 수는 없는 일이다. 더욱이 단가가 낮은 세탁물일수록 세탁은 대충 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세탁물은 손님과 직원 모두의 건강을 위협한다. 손님은 세제에 직접 노출되고 직원은 미세먼지 등으로 건강을 해치게 된다. 결국 좋은 세탁시설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인데 비용의 문제가 수반된다. 이처럼 외부에 세탁을 맡기는 비용 수준으로 항상 새로운 침구류를 제공할 수만 있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일회성 침구류이다. 오직 손님 한명만을 위한 시트와 커버 그리고 타올류라고 할 수 있다.
㈜판수에서 제조·유통하고 있는 ‘오직 나만을 위한 신소재 침구’는 일회성 침구지만 얼마든지 여러 번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이다. 이 침구를 구입한 개인이라면 여러 번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세균이나 미세먼지, 곰팡이 등이 없다. 가정집에서 손님에게 제공하면 사용 후 버리지 않고 손님이 가져가거나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 수많은 숙박시설에서 해당 침구류를 제공해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대전 유성구의 맥호텔이나 동학사의 G7 호텔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호텔들은 건물 내외부에 집중적으로 ‘일회용 침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홍보한다. 그 결과 매출이 급증했다. 한번 이용해본 고객들은 포근하고 푹신한 촉감에 대단히 만족한다. 습한 느낌 자체가 없는 신소재이므로 언제든 이불 안으로 들어가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 업소 냉난방 조절에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첨단소재의 장점보다 큰 효과는 바로 숙박시설에서 최고의 침구와 타올을 제공하고 있다는 이미지 고양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사용해본 고객은 다소 의아해 하지만 이용해보면 천으로 만든 침구보다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 고객도 있다. 그래서 고객들이 스스로 소문을 내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지역에서 매출 1등을 하는 업소가 된다. 신소재 침구가 어색한 손님을 위해 최소한의 천으로 된 침구와 타올을 준비하는 센스를 갖고 있는 호텔들이 있다. 그러나 한번 이상 사용해본 고객은 도리어 신소재 침구를 원한다. 결국 신소재 침구는 숙박업소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도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숙박업소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직원들의 건강까지도 좋아진다. 외부 세탁에 따른 침구 망실이나 유실로부터 해방된다. 대량으로 구입하면 외부 세탁 비용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문의 : 주)판수 ☎010-6331-8409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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