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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9 10: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동성 정로환’ 그 정성으로 ‘진짜 비료’ 내놓은 동성바이오

 

동성제약의 진보되고 축적된 의약기술을 농업 분야에 접목키로
신개념의 농작물 영양제 등 신제품 선보여 시장에 신선한 충격

 

신개념의 기능성 화장품 등 다각적인 사업 시행하려는 동성제약(주)
동성바이오, 농작물 신선도 유지 등 스마트팜 분야에서 우뚝 설 것

 

◇동성바이오는 농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성제약 농업약국’을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문을 열었다. 이곳 약국에서 우리 농작물에 좋은 ‘진짜 비료’인 콤비생육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비치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정로환’이나 ‘염색약’으로 동성제약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동성제약에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우수한 의약품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1957년에 창립되어 70여 년을 이끌어온 중견 제약회사이다. 충남 아산에 최신설비를 갖춘 KGMP공장과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제약산업의 현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년제약 천년농업’
  ㈜동성바이오(대표 김민수)는 이러한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탄생한 회사이다. 동성바이오는 동성제약과 함께 ‘백년제약 천년농업’이라는 기치 아래 우리 땅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이 되도록 농업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기로 하고 일을 시작했다. 동성제약이 ‘오랜 기간 사람을 살리는 약을 개발한 노하우’를 동성바이오에 전수하여 농작물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구 개발을 하기로 했다. 그 결과 보다 전문적인 작물 영양제를 비롯해 필수 영양소가 작물에 투입되도록 하는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진짜’ 비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동성바이오는 2004년 ‘미생물을 우리 인간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활용하겠다’는 김민수 대표의 생각에서 출발했다. 미생물과 다양한 광물들을 연구하기 시작해 양자에너지 센터를 개소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짧은 기간에 10억원이라는 매출고를 올리기도 했다. 미생물 연구가 식물을 생리활성에 맞춰지면서 우리 농업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농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자 수많은 농가에서 동성바이오의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동성바이오만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용 미생물제제가 만들어지면서 그 범위를 확대해 탈취제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숙박신문에도 오랜 기간 소개된 바 있는 탈취제는 와디즈 펀딩 10분만에 목표액의 30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제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도입해 미생물 비료 유튜브로는 최고인 조회수 70만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 달에 1만병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동성바이오의 제품은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이제 동성제약과 함께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 동성제약 공장과 연구소가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동성제약 농업약국’을 지난 달 20일 오픈하여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로 하였다. 최근에 동성바이오는 신제품으로 콤비생육, 콤비균, 백프로흡수, 꽃잎쌈, 라이스나이스 등의 제품을 출시했다. 콤비생육은 천연식물호르몬으로 토양 공극층 증대와 세포 생육을 촉진하고 뿌리 발근에 도움을 주며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여주고 수확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들의 자세한 안내는 직접 전화 상담을 하거나 인터넷(동성바이오 검색)을 참조할 수 있다. 

 

  스마트팜, 숙박에 접목
  동성바이오 김민수 대표는 “우리 회사는 우리나라 농업이 ‘지속가능한 농업’이 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열심히 땀을 흘려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도움을 주신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님을 비롯해 연구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개업식장에서 말을 했다. 아울러 김대표는 “우리나라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마트팜으로 대별되는 미래 농법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농작물을 신선도 유지나 스마트팜으로 숙박시설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동성바이오는 사람에게 이로운 약을 만드는 동성제약과 함께 농민에게 이로운 진짜 비료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어 앞날에 서광이 비치고 있음을 알게 해준 농업약국 개업식이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동성제약 농업약국, 동성바이오 041-425-0080)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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