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침구류’, 순수 국산 원단으로 생산키로
품질 향상 위해 전문 기계 도입하는 등 숙박업계 희소식으로
순수 국산 소재와 기술로 만들어가는 판수유통 일회성 침구
세균, 미세먼지, 곰팡이가 없는 소재, 손님·직원 건강에 좋아
대량 세탁으로 인한 비용 부담 완화에 업주들이 반기는 침구
◇언뜻 보기에는 일반 침구류와 차이가 없다. ‘당신만을 위한 침구류’라는 인식에 많은 고객들이 좋아한다. 일회성 침구류이므로 그냥 버리려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지만 납품업체에서 수거하면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판수에서는 이러한 업무를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 새로운 제작 기계를 도입하고 대형 물류센터도 준비했다.
알리와 테무가 세계 유통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 여전히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은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중국산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급을 지향하는 숙박시설에서는 중국산 제품 사용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숙박시설에서 침구류는 가장 소모가 많은 비품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소규모 숙박시설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불만 요소 가운데 하나가 침구류로 나타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작은 숙박시설이라고 하더라도 침구류를 재사용하여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은 지금 한국 사회와는 맞지 않는다. 이미 한국이 세계 10대 강국으로 성장하면서 사람들의 소비 수준이 올라갔다. 남들이 사용한 침구류를 재사용하는 것에 대한 불신감이 숙박업계 자체에 있어서는 곤란하다.
대형호텔들은 손님이 사용한 침구류는 100% 세탁을 하고 건조를 한다. 그러므로 항상 뽀송뽀송하고 안락하다. 반면에 일부 숙박시설에서는 차렵이불을 사용하거나 몸에 닿는 부분만 살짝 세탁된 침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인건비가 많이 들고 마모가 많아 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에 취해지는 조치이다. 그러나 이러한 숙박시설은 단골손님을 확보하기 어렵다. 작은 숙박시설도 얼마든지 적은 비용으로 항상 새로운 침구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침구류 재사용’에 대한 불신 문제를 ‘나만을 위한 침구류’로 정면 돌파하는 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손님이 나가면 반드시 침구류를 수거하여 세탁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한 업소라도 그러하지 않고 다른 손님에게 재사용하도록 한다면 커다란 이미지 실추가 될 것이다.
외부 세탁 비용 정도면
침구류는 구입 비용도 비용이지만 세탁 비용도 만만치 않다. 침구류 세탁 과정에서 헹굼을 많이 하게 되면 비용이 추가된다. 헹굼을 많이 해야 잔류 세제가 남지 않게 된다. 잔류 세제는 손님의 건강뿐만 아니라 청소를 하는 직원들의 건강도 해칠 수 있다.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부 세탁업체에 세탁을 맡기게 된다. 이처럼 외부에 세탁을 맡기는 비용 수준으로 항상 새로운 침구류를 제공할 수만 있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일회성 침구류이다. 오직 손님 1명만을 위한 시트와 커버 그리고 타올류라고 할 수 있다. ㈜판수에서 제조·유통하고 있는 ‘오직 나만을 위한 신소재 침구’는 일회성 침구지만 얼마든지 여러 번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위생적이다. 이 침구를 구입한 개인이라면 여러 번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세균이나 미세먼지, 곰팡이 등이 없다. 가정집에서 손님에게 제공하면 사용 후 버리지 않고 손님이 가져가거나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판수는 더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전문 기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중국에서 단순하게 수입하여 보급하는 수준이 아니다. 진정으로 인정을 받는 전문 침구류로 일회성 침구류도 인정을 받기 위함이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기계들로 직접 국내 기술과 소재로 침구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더욱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침구를 보급하게 된 것이다. 문의 : 주)판수 010-6331-8409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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