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으로 가장 ‘핫’한 경기도 가평군 호텔 상권 분석
글램핑,카라반,키즈풀빌라,애견호텔등으로 숙박상권다양
물놀이 등 체험형 관광 많아 숙박업에 유리한 환경인 셈
객실 23실에 월매출 6천 이상인 곳이 33억에 거래되고 있어
가평애견호텔로 성업중인 가평의 미래가치와 현주소^^
최근 몇 년간 경기도 가평군에 숙박업소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략 700여 일반 숙박시설과 3천여 펜션(민박)이 있다. 가평군에서는 이미 대형화 되었고 기업화 된 펜션(민박)에 대하여 숙박업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꾸준하게 진행중으로 정식 숙박업소수가 증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투숙을 해야 즐길 수 있어
이는 가평군이 관광지로 유명해진 것이 요인이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 숙박 수요를 자극한다고 할 수 있다. 가평군 곳곳에 펜션(민박)이 많은 이유도 투숙을 해야만 제대로 관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평군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숙박업소가 존재한다.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캠핑장, 민박 등이 있으며 각 업소마다 가격대와 시설, 서비스 등이 다르다. 따라서 가평군 숙박시설 상권 분석을 하려면 이들 경쟁 업체들을 분석해야 한다. 자신이 진입하고자 하는 업종에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숙박업 성공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가평군에 어떠한 시설이 있는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가평군 내에서도 숙박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남이섬, 청평역, 가평터미널 주변이다.이러한 지역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평군은 군 전체가 관광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관광자원이 많고 숙박시설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가평군에서 숙박업 창업하려면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적절한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계절별, 요일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사람들의 방문 수요가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러므로 전문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필요하다. 가평군에서 조종면은 서울에서 1기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골프장만 해도 리앤리, 아난티, 청평 마이다스, 크리스탈 밸리, 가평 베네스트가 있어 골프와 숙박이 발전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잇을 정도로 군부대도 많아 군인과 군인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이에 대한 숙박 수요도 꾸준하다.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남이섬,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청평호, 용추계곡, 현등사 등이 있다. 개별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다른 채널을 통해 알아보도록 한다. 이러한 관광지들 대부분은 자연경관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남이섬은 ‘겨울연가’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 욘사마를 보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도 많은 곳이다. 자라섬은 각종 꽃축제 등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아 사계절 관광지로 유명하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관광지들로 인해 상업용 건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숙박업 발전의 근간이 된다. 이곳에 있는 호텔 하나를 집중 분석해 보자. 객실 23실에 월매출 6천만원인 호텔이 33억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리모델링에 15억원이 들어가 건물은 매우 깨끗한 상태이다. 토요일에 객실료로 19만원 정도를 받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
충분한 수익 기대
매매 금액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26억원 정도를 금융권에서 뺄 수 있다. 자기 자본 에쿼티로 6억6천만원만 있으면 되니 부담도 적다. 이는 매출이 뒷받침되므로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선다. 운영시 가장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것들은 인건비, 공과금, 세탁, 비품, 광고비, 보험, 예약수수료, 기타 관리비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월 6천만원 매출에서 이러한 비용을 제하고 월3천9백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연간 4억6천8백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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