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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6 17:0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배달의민족’ 성공팀들도 숙박 시장에 본격 뛰어드나?

 

배민 전 의장 김봉진의 그란데클립, 숙박 플랫폼 인수
스테이폴리오는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체험하도록 해

 


 

  숙박업주 입장에서는 더욱 많은 플랫폼들이 숙박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을 펼치는 것이 이용 수수료를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경쟁이 되면 수수료가 내려가는 것이 통상의 관례지만 거대 플랫폼 입장에서는 오히려 수수료를 올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이 바로 후자에 해당한다. 배달 플랫폼들이 경쟁이 심한데 오히려 수수료를 올려 음식점주들에게 공분을 사기도 한다. 지금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떠난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은 지금의 플랫폼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김봉진 전 의장이 이끄는 그란데클립이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를 인수했다고 지난 달 26일 밝혔다. 스테이폴리오 지분 50%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 스테이폴리오는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파인스테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스테이폴리오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파인스테이를 비롯해 현재 500여개 숙소가 입점해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동남아까지 해외까지 입점 숙소를 확장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그란데클립의 계열사가 된 스테이폴리오에는 배민의 성공을 이끈 멤버들이 새롭게 참여해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배달 시장을 좌지우지하면서 국내 플랫폼 시장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김봉진 배민 전 의장이 숙박업계 플랫폼 시장에도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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