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안세영, ‘양궁협회처럼 운영할 수 없나’ 협회 비판
양궁협회, 누구나 대표 선발 과정 투명하게, 소통을 철저히
그래서 전 종목 석권, 다른 협회는 불통에 불투명이라 지적
‘호텔 부동산 오너스쿨’이란 네이버 카페 숙박인 소통 공간
누구든 자신의 의견 자유롭게 개진하여 숙박업 발전에 기여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경기에서 안세영이 금메달을 땄다. 금메달을 딴 것도 대단한데 곧바로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세영 선수는 배드민턴협회를 직격했다.
“배드민턴협회는 양궁협회처럼 할 수 없나?”
이같이 날선 비판을 한 것은 한마디로 잘 하라는 것이다. 양궁협회는 선수 선발 과정이 투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국가대표 되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정하다. 그리고 양궁협회는 지난 40년간 현대자동차 오너 일가가 꾸준하게 후원을 해줬다. 안세영은 앞으로 협회와 함께 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협회의 안일한 행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대응이 쉽게 변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세영은 배드민턴협회는 선수 육성이나 대회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낙제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니 국제대회에 나가 메달을 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에 양궁은 이번 올림픽에서 보듯 5개 전 종목을 석권해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협회의 일방적인 의사결정과 불투명한 운영 방식도 도마에 올랐다. 협회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도 않고 소통도 하지 않은 채 자기네 마음대로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지금 우리나라 수많은 협회들과 오버랩된다. 숙박인들의 소통 공간인 ‘호텔 부동산 오너스쿨’은 충분한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구나 숙박업 전반에 걸쳐 바른 말을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특정 세력과 분파가 있지도 않다. 양궁이 세계 최강인 것은 국가대표 선발과정에서 누구의 개인 입김이 작용하지 않아서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오로지 실력으로만 인정을 받으므로 양궁인 누구고 협회의 말에 순순히 따르게 된다.
양궁협회는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고 기본기술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보급한다. 양궁인 모두의 협회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호텔 부동산 오너스쿨’은 협회는 아니지만 협회라는 느낌을 들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분으로 가득 찬 숙박인이라면 ‘호텔 부동산 오너스쿨’ 인터넷 까페에 가입하여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보기 바란다.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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