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29실 호텔, 5년 전에 10억 들여 리모델링하자 대박
경기도는 관광과 비즈니스로 서울보다 더 큰 역할 담당
좋은 숙박시설 많아지면서 기존 숙박업에도 긍정적 영향
29실에서 월평균 55,00만원 매출 일어난다면 어떠한가?
적정 매입가라면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숙박시설
서울보다 더 큰 도시, 경기도의 숙박시설은 미래에도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경기도는 숙박시설의 확충과 질 개선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고급 숙박시설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자리 잡고 있다. 관광이나 비즈니스는 서울에서 하고 잠은 경기도에서 자는 방식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이제 관광이나 비즈니스도 경기도에서 많이 일어난다. 그에 따른 고급 숙박시설의 확충도 눈에 띤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그래서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여, 친환경적인 숙박시설을 더 많이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 설계와 재생 에너지 사용,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 중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경기도의 숙박시설은 미래에도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전통적인 숙박시설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는 경기도 오산에 있는 한 숙박시설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객실수가 29실이다. 2019년에 매입하여 리모델링 비용으로 10억 원을 투입했다. 건물 외관이나 내관을 통째로 털어내고 새롭게 단장했다. 적정 매매가는 얼마일까?
당시 리모델링 비용은 적정했다고 본다. 최근 29실 리모델링 비용은 어떤 자재를 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15억~20억 원 정도 들어간다. 공사 기간은 5개월이었다. 건물 내에 있는 모든 배관이나 보일러 시스템까지 교체했다. 도시가스로 변경하여 난방비를 절감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29실에서 월 평균 55,00만원의 매출이 오른다. 평균 숙박율은 100%에 이른다. 물론 대실은 제외한다. 이런 정도의 매출이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충분한 유동인구 있다는 장점
오산시에서 가장 핫한 곳은 오산역 인근이다. 오산 로데오 상권도 있다. 대형 쇼핑몰이나 극장도 있어 유동 인구가 충분하다. 평일에는 인근 LG 산업단지와 쿠팡 물류센터를 출입하는 비즈니스 수요가 충분한다. 평일이나 주말에 20~30대 커플 수요가 넘친다. 인근에 공사장도 많아 고급 기술자나 노무자들의 수요도 많다. 주차는 건물 내에 12대가 가능하고 건물 외에 추가로 5~10대를 주차할 수 있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숙박앱에 소개하여 젊은 층의 투숙을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여건을 감안했을 때 본 숙박시설을 매입하는 경우 충분한 수익이 예상된다.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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