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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9 14:3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인공지능(AI)이 숙박 예약 시장 변화 이끄나?

 

당장 인공지능이 딥러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숙박앱을 대신하는 시대가 오고 있으니

 


  챗GPT를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새롭게 삼성전자 갤럭시S24를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인공지능과 접하게 된다. 인공지능으로 업무와 일상에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덕 활용하면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
  가장 쉽게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분야로 ‘검색’을 꼽는다. 우리가 무언가를 검색할 때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을 활용하게 된다. 물론 숙박 시설을 검색할 때는 숙박앱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검색시장에 변화가 감지된다. 우선 포털들이 자사의 인공지능이 더욱 우수하다고 자랑한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기업은 물론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은 기업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숙박신문 기자가 직접 인공지능으로 간단한 검색을 해보았다. 


  갤럭시S24에서 여러 인공지능 앱을 깔아놓고 물었다. “분당에 있는 호텔 좀 가르쳐줘!”
  바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숙박시설들이 나타난다. 숙박앱과 별 차이를 느낄 수 없다. 이렇게 나타난 업소에 직접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할 수 있다. 숙박앱처럼 직접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만간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 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에이닷에 물었다. “분당 판교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 예약 좀 해줘!” “죄송해요. 제가 아직은 할 수 없어요.”
  그러나 조만간 인공지능 개인비서에서 호텔 예약을 부탁하는 시대가 열림을 알 수 있다. 이미 많은 분야에서 예약을 대신하는 인공지능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의 발달과 함께 숙박업계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숙박앱이나 OTA(온라인 여행사) 등에 들어가는 광고료나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인공지능이 자신의 업소를 검색하도록 해야 한다. 인공지능의 기본은 딥러닝(deep learning)에 있다. 딥러닝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뜻한다. 많은 데이터를 분류해서 같은 집합들끼리 묶고 상하의 관계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딥러닝을 우리 말로 쉽게 직역해서 푼다면 ‘깊이 있는 공부’가 된다. 컴퓨터가 세상의 모든 정보를 깊이 있게 습득(공부)하여 쓸모 있는 정보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람들이 숙박시설 검색을 많이 하거나 특정 호텔을 자주 예약하면 이것을 공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이다. 그렇다면 당장 숙박시설에서는 자사가 인공지능에게 제대로 검색이 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 위에서 검색한 것처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숙박시설이라면 어떤 인공지능이라고 자신의 업소를 이용자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세상에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사의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SNS도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정보를 잘만 관리하면 막대한 광고료와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길이 열릴 수도 있다. 먼저 시도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과실이 떨어질 것이나 당장 시도해보자.  
 

 

윤여왕기자=

 


숙박신문사 www.sookbak.com (숙박업계 유일 정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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