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플랫폼 넘쳐나는데, 왜 ‘탈중앙화 플랫폼’이 필요한가?
데이터 오용, 편향된 알고리즘, 컨텐츠 제어 등 많은 부작용
플랫폼 소유한 회사가 돈벌이 수단으로만 사용하면 큰 문제
Web3 기반 소셜 네트워크로 기존 플랫폼의 문제 해결 나서
사용자에게 더 많은 권리와 보호, 안전 위해 대안으로 떠올라
웹3 싸이월드 버전인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PiKi’가 앞장서
숙박이나 음식점에서 자신의 업소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어
◇‘PiKi’는 전세계인 누구나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를 지향한다. 미리 선점을 하는 것도 좋다.
숙박업이나 음식업에는 유난히 대형 플랫폼들이 많다. 이들 플랫폼들은 간편하게 숙박 예약을 받거나 음식을 시켜먹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다가온 미래 사회의 모습이 이런 형태일까? 편리하긴 하지만 이러한 대형 플랫폼을 활용해 장사를 하는 업주들은 수수료와 광고료에 허리가 휜다고 말한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그것이 Web3이다. Web3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구축되는 플랫폼들이 등장한다. 기존 플랫폼들이 소유 회사의 손아귀에 있는 중앙화를 지향한다면 Web3에서는 탈중앙화를 이루고자 한다. 기존 플랫폼들은 자사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데이터를 오용하고 편향된 알고리즘을 짜며 컨텐츠도 마음대로 제어하고자 한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제작하고 시장을 재편하는 공을 들인 만큼 그에 걸맞는 매출과 수익을 거두고자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용자나 가맹점들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 플랫폼 소유 회사가 마음대로 데이터를 주무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소유 회사의 이익이 극대화 되는 알고리즘은 요즘 유행하는 착한 소비와도 정반대이다. 컨텐츠를 마음대로 제어한다면 자신의 의견이 엉뚱하게 반영되어 자신에게 손해로 다가온다.
Web3(웹3.0) 시대에 나타나는 소셜 미디어는 다른 모습을 취하고자 한다. 기존 플랫폼의 문제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소셜미디어는 ‘혁명’이라는 단어를 붙일 정도로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므로 본사를 비롯해 누군가 특정 세력이 엉뚱한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없다. 특정 기업이 데이터를 소유하거나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디지털 정보 및 자산은 개인의 소유가 된다. 그러므로 중앙화를 추구하는 기존 알고리즘처럼 컨텐츠가 갑자기 삭제되는 일이 없다.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시스템 시대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와 경험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고 간주한다. 예를 들어 숙박업소에서 스스로 자기 업소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로부터 검열 등으로 삭제되는 일이 없다. 이것이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이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웹3.0 시대에 맞는 플랫폼으로 ‘PiKi’가 가장 앞서 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iKi’는 과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싸이월드 버전이 탈중앙화 소셜미디어로 재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싸이월드 향수에 젖어있는 중년이나 10대, 20대까지 누구나 ‘PiKi’를 활용할 수 있다. 숙박업계는 ‘PiKi’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사 홍보를 할 수 있다. 우선 ‘PiKi’를 다운받아 둘러보고 자신의 업소 정보를 올려보자. 이미 세계적인 소셜미디어로 성장을 하고 있는 ‘PiKi’가 기존 플랫폼에 지친 가맹점과 이용자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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