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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6-24 15:05: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슬프지만 인건비 등 비용 줄이는 것이 순이익 증가”

 

키오스크, 24시간 관제 도입 등 인건비 줄이기 위해 안간힘
숙박업 자동화 계속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금융비용, 리모델링비용 등 스스로 줄일 수 있는 것 많지 않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니 슬프다

 

  ▶우선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 자동문은 물론이고 무인 정산기, 객실관리 시스템도 도입해야 한다. 인력을 줄이면서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셀프 체크인/체크아웃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 셀프 체크인/체크아웃 시스템을 도입하면 고객이 스스로 예약 확인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직원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최근 ‘24시간 무인관제 시스템’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오더나 로봇 도입이 필요하다. 객실에서 무언가를 주문할 수 있는 오더나 이를 가져다주는 로봇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로봇으로 청소를 할 수도 있다. 청소 인력을 줄이거나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첩경이다. 
  ▶인건비의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미니멀리즘이란 필요 없는 것을 제거하는 디자인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숙박업 업무 프로세스에서 불필요한 작업을 제거하거나 간소화하여 인력 투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중복되는 작업을 통합하거나 단순 반복되는 작업은 자동화를 해야 한다. 
 

 

  모든 사업가들은 회사를 키워 수많은 고용을 하면서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하길 바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중소 규모 숙박업은 더욱 그렇다.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도 장사가 될 것이라는 것은 오산(誤算)이었다. 많이 알아야 장사를 할 수 있다. 모르면 당하는 세상이다. 우선 손님을 모으기 위해 핸드폰으로 알리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 직원들은 보다 많은 임금을 요구하면서 주인이 조금이라고 서운하게 하면 장부라도 들고 튈 기세를 보인다. 그래서 비용을 줄일 여러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숙박시설에서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여럿이 있을 수 있겠지만 줄이기 쉽지 않은 것과 쉬운 것이 있을 수 있다. 금융비용은 하느님과도 같은 은행들의 결정이 있어야 하므로 사실상 불가능하다. 리모델링 비용은 이미 자재값과 인건비가 올랐으므로 내려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는 것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다. 결국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 수밖에 없다. 키오스크 도입, 24시간 무인관제, 로봇 도입 등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도입을 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인간의 입’이라는 말도 있다. 한 입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해당 업장의 순이익이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윤여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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